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축하바르나 국제 발레 콩쿠르 동상 수상-이상은씨(유니버설발레단 솔리스트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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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회 15,845회 작성일 08-08-08 14:19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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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계 3대 발레 콩쿠르 <바르나 국제 발레 콩쿠르>
유니버설발레단 솔리스트 이상은 동상 수상
 
 

7월 15일부터 30일까지 불가리아 바르나시(市) 야외극장에서 열린
제23회 <바르나 국제 콩쿠르(23rd International Ballet Competition – Varna)에서
유니버설발레단 드미 솔리스트 이상은(22)씨가 시니어 여자 부문 ‘동상'을 수상하는
영예를 얻었습니다.

세계 32개국에서 모인 약 120명의 참가자들이 각축을 벌인 가운데
한국인 세 명이 수상함으로써 더욱 의미가 큰 콩쿠르였는데요.

<바르나 국제 발레 콩쿠르>는 1964년 창설된 최초의 국제 발레 콩쿠르이자 2년마다
한 번씩 열리는 현존 최고(最古)의 발레 콩쿠르로 <모스크바 국제발레콩쿠르>,
<USA 국제발레 콩쿠르(잭슨 콩쿠르)>와 함께 세계 3대 무용콩쿠르로 손꼽히고
있습니다.

블라디미르 바실리에프(Vladimir Vasiliev▪1964), 나탈리아 마카로바
(Natalia Makarova▪1965), 미하일 바리시니코프(Mikhail Barishnikov▪1966),
모리시타 요코(Yoko Morishita▪1974), 패트릭 듀퐁(Patrick Dupond▪1976), 실비 길렘
(Sylvie Guillem▪1983), 막시밀리아노 구에라(Maximilliano Guerra▪1988),
아녜스 레테스튀(Agnes Letestu▪1990)등 이름만 들어도 발레 애호가들의 가슴을
설레게 하는 발레스타의 산실로서 자리잡은 권위있는 콩쿠르입니다.

본 콩쿠르에 대해 일찍이 프랑스의 한 언론이 “바르나 국제 발레 콩쿠르에 입상했다는
것은 앞으로의 성공적인 발레 인생을 보증 받은 것”이라고 한 평가는 국제적으로도
두터운 신망을 얻으며 그 권위를 자랑하는 것임을 말해주고 있습니다.

한국발레의 위상을 더욱 높이고 돌아온 솔리스트 이상은씨에게 아낌없는 격려와
박수를 보내드립니다.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!!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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